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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미디언 강재준이 한화 이글스의 7연승에 기쁨을 전했다.
그는 20일 개인 계정에 “현조야 이게 최강 한화라는 팀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조는 야구중계를 하고 있는 TV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한화가 NC에 2대 0으로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강속구 투수 폰세의 모습이 담겼다.
한화는 이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인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7-1로 꺾고 승리했다. 외국인 선발 투수 코디 폰세는 7이닝 1피안타 13탈삼진 무실점의 충격적인 역투를 펼쳐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팀의 7연속 선발승은 무려 24년만이다.
한화팬은 지난 7년간 계속 하위권을 맴돌아도 열정적으로 응원해 흔히 ‘보살’로 불린다. 현조 역시 아버지를 따라 보살로 자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한 후 지난해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출산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순산했다.
현재 이들 부부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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