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두산 베어스가 시즌 7번째 홈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두산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4차전을 치르고 있다.
두산은 선발 최원준을 내세웠다.
정수빈(중견수)-케이브(우익수)-양의지(포수)-양석환(1루수)-김재환(지명타자)-강승호(3루수)-오명진(2루수)-박지훈(유격수)-조수행(좌익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롯데는 터커 데이비슨이 선봉장으로 나선다.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레이예스(좌익수)-나승엽(1루수)-정훈(지명타자)-윤동희(우익수)-김민성(3루수)-전민재(유격수)-정보근(포수) 순으로 나섰다.
두산 관계자는 "오후 6시 6분부로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날은 초대형 트레이드 이후 첫 잠실 맞대결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정철원, 전민재가 롯데로, 김민석, 추재현, 최우인이 두산으로 향한 2대3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올 시즌 두산의 홈경기 매진은 지난달 28~30일 삼성 라이온즈전과 지난 18~20일 KIA 타이거즈전에 이어 이번이 7번째다.
잠실=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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