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시즌 5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KIA는 25일 “18시 30분에 2만500석 매진이다. 시즌 5번째”라고 했다. KIA는 이날 18시30분부터 LG 트윈스와 주말 홈 3연전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 특히 이날은 간판스타 김도영이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복귀한 날이다. 김도영은 이날 1-3으로 뒤진 4회말 대타로 투입돼 LG 선발투수 손주영의 초구 바깥쪽 커브에 동점 2타점 중전적시타를 쳤다.
KIA의 홈 경기 매진은 3월22~23일 NC 다이노스와의 개막 2연전, 지난 11일과 13일 SSG 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에 이어 시즌 5번째다. 작년에도 4월21일 NC 다이노스전서 시즌 5번째 매진을 기록했으니, 매진 페이스는 작년과 비슷하다.
LG 팬도 경기장에 많이 찾아왔다. LG 역시 전통의 두꺼운 팬덤을 갖고 있는 팀이다.
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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