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코만 봐도 딱 알겠네…훈남 오빠 자랑 "여기 좀 봐주세요"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이 우월한 가족 DNA를 자랑했다.

지연은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여기 좀 봐주세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연과 한 남성이 함께한 근황이 담겼다. 화려한 이목구비와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친남매 사이이며 놀라울 정도로 닮은 외모를 뽐냈다.

지연의 친오빠 박효준은 과거 노홍철이 운영했던 쇼핑몰에서 모델로 활동했으며, 2011년에는 ‘슈퍼스타K’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이를 본 팬들은 "비주얼 남매" "잘 지내는 거 같아서 보기 좋네요" "지연 미모 폭발! 큰 오빠도 완전 인생 사진이다" "코만 봐도 가족인 걸 알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너 때문에 미쳐', '롤리-폴리'(Roly-Poly), '러비더비'(Lovey-Dove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지연은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11월 이혼 조정이 성립돼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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