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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에일리와 결혼한 최시훈이 신혼여행 중 달콤한 근황을 전했다.
최시훈은 28일 자신의 SNS에 "정말 천국 같은 몰디브… 와이프랑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하루 백번천번 말하는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몰디브의 한 리조트에서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에일리와 최시훈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두 사람은 넘치는 애정으로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정한 커플샷은 "천국이 따로 없다"는 감탄을 자아냈다.
최시훈은 "몰디브 할 거 없다는 형들, 할 거 많은데요?"라며 신혼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매 순간순간 감동적이고, 직원들의 친절과 섬 곳곳 숨어 있는 그림 같은 스팟들에 감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시훈과 에일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다. 최근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시훈은 넷플릭스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식음료(F&B)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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