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유아인 편집 거의 없다"…리스크 안은 '하이파이브' K-초능력 코믹활극 출격 [MD현장](종합)

시간2025-05-12 12:33:21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영화
영화 '하이파이브' 포스터/NEW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유쾌한 에너지와 시원한 액션의 K-초능력 코믹 활극이 온다. 다만 마약 투약으로 논란을 빚은 유아인 역시 함께다.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강형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참석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 등의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다.

이날 강형철 감독은 "편하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를 찍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주어지게 돼서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또 마침 나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주고받는 친구가 있어서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하이파이브'를 찍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초능력이라는 비현실적인 소재를 끌어오긴 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현실적인 상황과 사람들로 땅에 발을 붙이고자 했다. 배우들이 연기한 캐릭터들이 요구르트 아줌마라거나 동네 태권도장의 딸"이라며 "동네사람들, 우리 현실에 발 붙이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초능력을 얻게 됐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그렸다. 그때 발생하는 웃음에 중점을 두고 코미디를 발생시키고자 주안점을 뒀다"라고 짚었다.

영화
영화 '하이파이브' 캐릭터 포스터/NEW

태권도를 사랑하는 순수하고 당찬 소녀 ‘완서’는 오랜 병치레 끝에 기적처럼 심장을 이식받고, 폭발적인 괴력과 번개처럼 빠른 스피드의 초능력이 생긴 것을 알게 된다.

이재인은 "히어로 영화를 너무너무 좋아하고 보고 자랐다. 또 액션에 대한 욕망이 굉장히 있었다. 감독님께서 너무 감사하게도 나의 액션을 선보일 기회를 주셨다. 처음 뵙는 자리에서 발차기를 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코믹 연기의 초보다. 완서도 초보 히어로고 나도 초보 배우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요소를 완서에게 많이 주려고 했다. 그러다 보니 나도 재밌는 부분이 있었다. 내가 어떤 걸 주니까 완서가 재밌어지는 것 같았다. 촬영하면서 나름 '나 지금 좀 웃긴데?'하기도 했다"라고 코믹 연기 포인트를 짚었다.

영화
영화 '하이파이브' 캐릭터 포스터/NEW

안재홍이 맡은 만년 작가 지망생 '지성'은 의문의 기증자로부터 '폐'를 이식받은 후 눈앞의 모든 것을 날려버릴 수 있을 만큼 급이 다른 폐활량을 얻게 된 인물이다.

안재홍은 "강형철 감독님의 작품이라는 것, 강형철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끌려서 꼭 함께하고 싶었다. 어떤 이야기를 보여주실지, 그려내실지 너무 궁금했다"며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정말 감탄했다. 어떻게 이런 이야기, 소재와 전개, 팀플레이를 구상하셨을지 보면서도 굉장히 신났던 대본"이라고 작품 선택 이유를 전했다.

아울러 "'하이파이브'에서는 모든 인물이 아주 개성이 뚜렷하다. 정말 다른 세상의 어떤 인물들이 한 세상 속으로 들어왔을 때, 그냥 그 자체만으로도 코미가 됐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뭔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면서 이루어지는 코미디들이 아주 유쾌하고, 굉장히 강력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짚었다.

영화
영화 '하이파이브' 캐릭터 포스터/NEW

'신장'을 이식받고 한층 예뻐진 미모를 뽐내는 '선녀'는 라미란이 맡았다. 신장을 이식받은 선녀는 자신에게 초능력이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건강해진 몸과 마음으로 주변에 친절을 베풀며 살아간다.

라미란은 "감독님에 대한 기대나 믿음도 물론 있었지만 내 역할에 대한 믿음이 제일 컸다. 예쁜 역할이라고 했다"며 "안 예쁘면 초능력을 발휘해서라도 예뻐질 수 있는 역할이라고 해서 '언제 또 해보겠나'하며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흔쾌히 하게 됐다"라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하이파이브'의 코믹 연기에 대해서는 "뭔가 웃기려고 애쓰지 않았다. 정말 캐릭터 안에서 진지하게 했을 뿐인데 그게 재밌어졌다. 우리가 이걸 재밌게 하려고 뭔가를 하지 않았다. 또 그렇게 쓰셨다"며 "현실에 발을 붙이고 있다는 게, 그냥 그 현실의 사람이 되면 되는 거였다. 부담 없이 평소와 다름없이 연기했다"라고 남다른 연기 내공을 자랑했다.

영화
영화 '하이파이브' 캐릭터 포스터/NEW

김희원은 '간'을 이식받은 후 만병통치 초능력이 생긴 '약선'이 되어 모든 것을 치유할 수 있는 '약손'을 펼친다. 디즈니+ '무빙'에서 정원고등학교 체육 교사 역을 맡았던 김희원은 '하이파이브'를 통해 초능력자 역을 맡게 됐다.

김희원은 "'이제 드디어 초능력자가 되는구나' 싶었다. 대본을 보자마자 '드디어 초능력자가 되는구나'라고 생각했다"며 "그 점이 제일 많이 끌렸다. 그리고 대본이 남다르다. 나중에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남다르고, 웃기고, 굉장히 새롭다"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악역을 맡아 활약했던 만큼 '하이파이브'에서 김희원의 악역 여부도 이목을 모으고 있다. 그러자 김희원은 "나 요즘 악역 안 한다"며 손사래를 쳤다. 강 감독 또한 "희원선배는 얼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당연히 착한 역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영화 '하이파이브' 캐릭터 포스터/NEW

여기에 초능력자들 사이에 '갓반인'의 존재감을 뽐내는 '종민'은 오정세가 맡는다. 그는 아빠만이 발휘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능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정세는 "나도 강형철 감독님이라는 것 때문이 컸다. 주변에서 지금도 그렇고, 다음 영화는 어떤 장르의 영화를 캐릭터를 해보고 싶냐고 하면 '강형철 감독님의 영화'라고 한다. 현장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고 영화적 낭만이 아직도 남아있는 작품이었다. 즐겁게 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강 감독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오정세와 강 감독은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에 이어 벌써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이에 강 감독은 "나는 이제 꼭 대본을 쓸 때 어느 배우를 연상시키면서는 많이 못해봤다. 꼭 대본을 쓰다가 어느 캐릭터가 '저요 저요'하고 손을 든다. 그 캐릭터 중에 한 명에 오정세 배우가 있다"며 "피해 가려고 해도 오정세 배우가 꼭 있어서 필연적이다. 어쩔 수 없이 운명처럼 꼭 해야 되는, 만나야 되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뜻밖의 페르소나"라고 설명했다.

영화
영화 '하이파이브' 캐릭터 포스터/NEW

'췌장'을 이식받은 후 젊어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새신교 교주, 모든 것을 꿰뚫는 듯한 눈빛으로 긴장감을 자아내며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는 '영춘'은 박진영이 분한다.

박진영은 "당연히 감독님 때문에 하고 싶다는 생각을 먼저 했다. 그리고 젊은 배우로서 여기 계신 선배님들, 재인 양까지 나온다고 들었을 때 안 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어떻게 하면 무조건 할 수 있을지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생각했었다. 영광스럽게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배우 유아인/마이데일리 DB
배우 유아인/마이데일리 DB

당초 '하이파이브'는 2021년 촬영을 마치고 2023년 개봉을 목표로 했지만 유아인의 마약 파문이 터지면서 공개가 미뤄졌다. '하이파이브'에서 유아인은 각막을 이식받은 힙스터 백수 '기동' 역을 맡았다. 유아인은 지난해 9월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 됐지만, 최근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되며 구속 5개월 만에 석방됐다.

이와 관련 당시 심경을 묻자 강 감독은 "안타까운 일이다. 없었으면 좋았을 일이다. 그 당시에는 영화가 완성이 안 된 상태라 후반 작업에 열중하고 있을 때였다"며 "내가 '큰일이 터졌을 때 유능한 리더는 해결을 먼저 해야 된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때 감독으로서, 책임자로서 후반작업을 열심히 해서 영화를 완성시켜야 한다, 빛나는 배우들의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는 일념이 있었다"며 "편집적으로는 거의 건드리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덕분에 오늘날 이렇게 영화를 내놓을 수 있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강 감독은 "영화에는 운명이 있다고 생각한다. 5월 30일 개봉이 우리 영화의 운명이었나 보다. 부디 즐겁게 맞아주시길 즐겨주시길 부탁드리겠다. 감사하다"라고 당부했다.

'하이파이브'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카리나가 모았다…SM판 '예쁜 애 옆 예쁜 애' 총집결

  • 썸네일

    '정영림♥' 심현섭, 결혼 잘했네…장모님 상다리 휘어질 생일상 "감사합니다"

  • 썸네일

    김민지 "'♥박지성', 11년만 성공한 끈기남…존경스러워"

  • 썸네일

    하림 "'윤석열 파면 촉구' 노래했다고 국가 행사 취소 통보" 파장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22기 옥순♥경수, 결별설 딛고 찐 부부 됐다 "혼인신고 완료" [전문]

  • 사유리 자식 농사 대박 “아들 젠, 5개 국어 척척…발음 좋아”(돌싱포맨)

  • 김민지 "'♥박지성', 11년만 성공한 끈기남…존경스러워"

  • 하림 "'윤석열 파면 촉구' 노래했다고 국가 행사 취소 통보" 파장

  • [속보] '타구속도 162.9km' 레이저 홈런…'멀티히트 완성' 이정후, 6G 만에 시즌 5호포 대폭발

베스트 추천

  • 카리나가 모았다…SM판 '예쁜 애 옆 예쁜 애' 총집결

  • '정영림♥' 심현섭, 결혼 잘했네…장모님 상다리 휘어질 생일상 "감사합니다"

  • 김민지 "'♥박지성', 11년만 성공한 끈기남…존경스러워"

  • 하림 "'윤석열 파면 촉구' 노래했다고 국가 행사 취소 통보" 파장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3년간 부부관계 거절한 아내가 낙태한 이유

  • 여자는 20대에 아이 낳아야? 성희롱 발언 교사

  • 술 취해 충격 비주얼 공개된 유명 배우 근황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 딸 학비 6억 원 든다고 밝힌 연예인 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로버트 드 니로, “미국인은 트럼프에 반대하며 지옥처럼 싸운다” 직격탄[해외이슈]

  • 썸네일

    ‘애둘맘 카일리 제너와 동거♥’ 티모시 샬라메, 뉴욕 닉스 경기 관람 “러브 투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오지환 '누구를 봤길래 훈련 중 한걸음에 다가가 포옹까지'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민망한 감독 표정에 다시 유턴한 홈런타자…'실력도 센스도 굿~'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나이 들수록 깨닫는 것, '가수 성시경'의 위대함" [MD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군대에선 에스파·프로미스나인·엔믹스 인기…나도 TV 나가고 싶더라" [MD인터뷰]

  • 썸네일

    보이넥스트도어 "앨범은 '노 장르', 우린 '올 장르'…언젠가 코첼라 서지 않을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정승환 "유희열과 10년, 음악으로도 인간으로도 날 만들어주신 분" [MD인터뷰]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