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는 7월 고교생 진로 체험 행사 공동 주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놀유니버스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손잡고 성남시 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성장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맺고 각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소년 역량 강화와 미래 성장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로 고교생 대상 ‘성남미래교육주간’ 사업 공식 협력 △양 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청소년 프로그램 공동 개발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방안 마련에 힘을 쏟는다.
오는 7월 중 판교 신사옥 ‘10X타워(텐엑스타워)’에서 공동 주관하는 ‘성남미래교육주간’ 진로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업에 나선다.
성남 지역 고교생 400~500명이 참여해 놀유니버스 임직원 진로 강연, 사옥 투어,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과 청년 모두를 아우르는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작”이라며 “놀유니버스와의 협력으로 성남시 미래세대의 가능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보찬 놀유니버스 공동대표는 “청소년들이 여가를 매개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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