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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불만있나?" 1루수 이동 거부한 4684억 타자, BOS 영구결번 레전드 일침 "자존심 내려놔!"

시간2025-05-14 06:40: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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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 라파엘 데버스./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 레드삭스 라파엘 데버스./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이비드 오티스/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이비드 오티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때로는 자존심 내려놓을 때도 있는 법"

도미니카공화국 'z101디지털'의 헥터 고메즈에 따르면 보스턴 레드삭스의 '전설' 데이비드 오티스가 13일(이하 한국시각) 1루수 포지션 이동에 대해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라파엘 데버스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데버스는 지난 2017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데뷔해 세 번의 올스타(2021, 2022, 2024)와 두 번의 실버슬러거(2021, 2023)를 수상, 2018년에는 월드시리즈(WS)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린 '간판타자'. 특히 데버스는 지난 2023시즌에 앞서 11년 3억 3100만 달러(약 4684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하는 등 13일 경기 종료 시점에서 1023경기에서 1107안타 207홈런 669타점 타율 0.280 OPS 0.858을 기록 중이다.

2023시즌에 앞서 초대형 계약까지 맺었지만, 최근 보스턴과 데버스의 관계는 썩 좋지 않다. 이유는 시즌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보스턴을 올 시즌에 앞서 3년 1억 2000만 달러(약 1699억원)의 계약을 통해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을 영입했다. 이미 데버스라는 3루수가 있음에도 브레그먼을 품에 안은 보스턴은 '교통정리'가 필요했다. 이에 보스턴은 데버스에게 3루수가 아닌 지명타자 역할을 맡아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이는 데버스 입장에서 자존심이 상할 수밖에 없는 제안이었다. 데버스는 이에 대해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으나, 브레그먼에게 3루 자리를 양보하고, 자신이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것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이에 데버스는 올해 지명타자만 소화해 나가고 있었는데, 또다시 문제가 발생했다. 1루수 트리스탄 카사스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되면서, 이번엔 보스턴이 데버스에게 1루수를 맡아달라고 요구했다.

보스턴 레드삭스 라파엘 데버스./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 레드삭스 라파엘 데버스./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 레드삭스 라파엘 데버스./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 레드삭스 라파엘 데버스./게티이미지코리아

여기서 데버스의 분노가 폭발했다. 'MLB.com' 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데버스는 "나는 내가 야구선수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모든 포지션을 다 뛸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며 "스프링캠프에서 구단은 내게 글러브를 넣어두라고 했다. 지명타자 외에는 다른 포지션을 맡지 않을 것이라고. 그런데 지금 와서 다른 포지션을 해달라는 것은 적절한 결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이어 데버스는 크레이그 브레슬로우 단장과의 관계에 대한 물음에 "사실 그가 내게 무슨 불만이 있는 건지 모르겠다. 브레슬로우도 야구 선수였지 않나"라며 "포지션을 바꾸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브레슬로우 단장은 "이런 결정은 사무실 소파에서 내려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대화는 계속할 것이다. 데버스가 이번 상황에 명벽히 좌절감을 느낀 것 같다. 소통에 오해가 있었거나, 혹은 소통이 부족했을 수 있다. 하지만 데버스는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하고 큰 존재다. 어려운 대화일지라도 해야만 할 때가 있는 법"이라고 데버스와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일단 포지션 변경 여부를 놓고 한차례 설전을 주고 받은지 닷새 정도의 시간이 흐른 가운데 여전히 데버스는 1루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출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주 텍사스 레인저스-캔자스시티 로얄스와 맞대결에서 2홈런 8타점 1도루 타율 0.476(21타수 10안타)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보스턴 레드삭스 라파엘 데버스./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 레드삭스 라파엘 데버스./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의 데이비드 오티스./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의 데이비드 오티스./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러한 가운데 보스턴의 '전설' 데이비드 오티스가 데버스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오티스는 통산 20시즌 동안 2472안타 541홈런 1768타점 타율 0.286 OPS 0.931의 성적을 남긴 선수로 현역 시절 사용하던 34번의 등번호는 보스턴의 영구결번으로 지정돼 있고, 지난 2022년 77.9%의 득표율을 통해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도 헌액됐다.

도미니카공화국 'z101디지털'의 헥터 고메즈에 따르면 오티스는 한 팟캐스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데버스의 포지션 변경 사태를 두고 "네가 팀의 중심이고, 구단이 믿고 의지하는 선수라면, 때로는 자존심을 내려놓아야 할 때도 있는 법"이라며 때로는 팀을 위해서 개인의 희생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연 데버스가 보스턴의 제안을 받아들일까. 올해 유독 보스턴과 데버스의 마찰이 잦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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