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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 킴과 결혼 12주년을 맞았다.
13일 김지우는 자신의 SNS에 "12년 전 오늘 Star Wars의 광팬인 39살의 레이먼 어른이는 Imperial March에 맞추어 씩씩하게 신랑입장을 했더랬다"라며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 뒤로 나는 이 음악이 나오면 멋진 다스베이더의 모습 보다는 턱시도를 차려 입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오빠한테 걸려오는 전화 벨소리가 Imperial March일 정도니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김지우는 "이제 겨우 12년 같이 살았으니 앞으로 더 잘 부탁해 다스레이먼!!! 나는 말이야~ 오빠 덕분에, 루아 덕분에 사는 게 참 재밌고 행복하고 감사해!!(가끔 싸우기도 하지만 말이지 ㅎㅎㅎ) 고마워. Happy anniversary"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우는 2013년 한국계 캐나다인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해 2014년 딸 김루아나리를 품에 안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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