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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순간 직감" ML 첫 홈런 이후 교체됐지만, 활짝 피어오른 김혜성의 미소 "모두 축하해줘서 기뻤어요"

시간2025-05-15 15:10: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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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김혜성./LA 다저스 SNS
LA 다저스 김혜성./LA 다저스 SNS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했다"

LA 다저스 김혜성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 맞대결에 2루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14일) 좌완 투수가 선발로 등판하면서 선발 라인업에선 제외됐던 김혜성. 경기 후반 대타로 홈 팬들 앞에 처음 서게 됐지만, 안타는 나오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날 다시 선발로 복귀했고, 김혜성은 공격과 수비 주루에서 모든 것이 갖춰졌다는 것을 실력으로 제대로 뽐냈다.

김혜성은 2-0으로 앞선 2회말 주자 없는 상황의 첫 번째 타석에서 애슬레틱스 선발 거너 호글런드를 상대로 6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2루수 방면에 타구를 보냈다. 이때 김혜성은 1루를 향해 전력으로 내달렸고, 송구보다 일찍 1루 베이스에 도달하면서 내야 안타를 뽑아냈다. 주루에서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순간.

이뿐만이 아니었다. 4회초 2사 2루에서 애슬레틱스의 JJ 블러데이가 친 타구가 유격수와 2루수 방면으로 향했는데, 이때 김혜성이 2루 베이스를 지나 유격수 방면으로 질주한 뒤 미끄러지면서 타구를 건져냈다. 그리고 노스텝으로 1루에 공을 뿌리며 야마모토의 실점을 막아내는 훌륭한 수비까지 선보였다.

그리고 절정을 찍은 것은 두 번째 타석이었다. 2-3으로 근소하게 뒤진 5회말 김혜성은 호글런드의 2구째 포심이 치기 좋은 코스로 형성되자, 거침없이 방망이를 내밀었다. 그리고 이 타구는 104.3마일(약 167.9km)의 속도로 뻗은 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으로 연결됐다.

홈을 밟은 김혜성은 대기타석에 있던 오타니 쇼헤이와 세리머니를 펼친 뒤 더그아웃으로 향했고, 다저스 선수들은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린 김혜성에게 해바리기씨를 뿌리며 마치 자신이 홈런을 친 것처럼 함께 기쁨을 나눴다.

하지만 가장 아쉬웠던 것은 세 번째 타석이었다. 안타와 홈런까지 기록할 정도로 타격감이 좋았는데, 6회말 2사 1, 3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애슬레틱스가 투수를 좌완으로 교체하자, 다저스도 김혜성 대신 미겔 로하스를 투입했다. 결과적으로 이 승부수는 완벽하게 적중했다. 로하스는 리드를 되찾는 결승타를 터뜨렸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다만 김혜성에게 다시 기회가 가지 않았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LA 다저스 김혜성./LA 다저스 SNS
LA 다저스 김혜성./LA 다저스 SNS
LA 다저스 김혜성./LA 다저스 SNS
LA 다저스 김혜성./LA 다저스 SNS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김혜성에게선 아쉬움보다 기쁨이 더 커 보였다. 김혜성은 '오늘 어떤 자세로 경기에 임했냐'라는 물음에 "매 경기 항상 똑같은 마음으로 한다. 9번 타자로 출전하다 보니, 어떻게든 살아서 상위 타선으로 연결시켜주고 싶은 마음이다. 오늘도 그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담담한 소감을 밝혔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했다는 김혜성. 그는 "항상 이 그라운드에서 뛰고 싶어 했던 선수로서, 메이저리그에서 첫 홈런을 쳐서 굉장히 기쁘고 설렜다"며 "워낙 큼지막한 타구였기 때문에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했다. 오타니 선수도 홈런을 치면서, 선취점을 갖고와서 팀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활짝 웃었다.

김혜성은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이후 타격폼을 완전히 뜯어고쳤다. 그 배경엔 정확한 컨택을 바탕으로 장타를 늘리기 위한 것도 숨어 있었다. 이 홈런은 그동안의 노력의 산물이었다. 하지만 김혜성은" 사실 홈런은 치고 싶다고 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장타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정타를 치려고 하다 보면 나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장타가 나오면 기쁠 뿐이다. 장타가 나오지 않더라도 안타를 많이 쳐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혜성이 홈런을 치자, 다저스타디움은 그야말로 열광했다. 보통 첫 홈런을 치면 팀 동료들은 '무관심 세리머니'를 하는 편인데, 이날 다저스 동료들은 모두가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김혜성은 "최고의 팀에 많은 팬분들이 야구장에 와서 해주시는 응원은 홈런을 치지 않아도 잘 느껴진다"며 "첫 홈런이라 모든 선수가 축하해 줘서 굉장히 기뻤다"고 미소를 지었다.

끝으로 김혜성은 '자신의 생산력에 대해 평가를 해달라'는 말에 "그런 평가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나는 플레이어로서 주어진 시간, 타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밖에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LA 다저스 김혜성./LA 다저스 SNS
LA 다저스 김혜성./LA 다저스 SNS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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