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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넘어선 '어수선', 코리아컵으로 이름만 바꾸면 뭐하나?...'ACL 출전 티켓' 권위 추락, KFA '미숙한 운영'도 계속 [MD이슈]

시간2025-05-16 07:33:00 대전월드컵 보조경기장 =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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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대전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대전코레일과 FC서울의
지난 14일 대전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대전코레일과 FC서울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

[마이데일리 = 대전월드컵 보조경기장 최병진 기자] 대한축구협회의 여전한 미숙 행정 속에서 코리아컵의 권위는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축구협회는 지난 시즌 FA컵의 명칭을 코리아컵으로 변경했다. 코리아컵은 축구협회에 등록된 프로 구단과 세미 프로, 아마추어 구단까지 출전해 최강의 축구팀을 가리는 대회다. 우승을 하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이 주어진다. 즉 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가장 큰 대회다.

하지만 코리아컵은 FA컵 시절부터 위엄을 잃었으며 이름을 바꾼 지금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지난 14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이 펼쳐졌다. 대전코레일과 FC서울의 경기는 이날 펼쳐진 8경기 중 유일하게 현재 K리그 구단이 사용하는 경기장이 아닌 대전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보조경기장은 K3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대전코레일의 홈구장이다.

경기 전부터 경기장 좌석 이슈가 있었다. 대전 보조경기장의 좌석은 450여석에 불과했다. 월드컵경기장에 비해 종합운동장이나 보조경기장이 좌석이 적은 건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좌석은 과도하게 부족했다. 원정팀 서울에게 주어진 건 100석 정도였다. 이로 인해 서울 원정석을 포함한 모든 좌석은 3초 만에 매진이 됐다.

티켓은 ‘공짜’였다. 2025시즌 코리아컵 ‘운영 규정’에 따르면 1라운드는 홈 팀이 유료 입장권 발매와 무료입장 중에 선택을 할 수 있지만 2라운드부터 결승전까지는 유료 입장권 발매가 필수다.

코리아컵/대한축구협회
코리아컵/대한축구협회

규정 대로라면 이날도 유료 입장권을 발매해야 했다. 하지만 대전코레일 측에서 무료 관중을 하기로 결정했고 대한축구협회도 합의 하에 변동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이를 받아들였다.

예매에 성공하지 못한 팬들은 경기장 밖 펜스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가 무료 경기였기에 별다른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경기가 정상적으로 ‘유로’로 진행이 됐다면 ‘도둑 관람’ 문제로 커질 수 있었다.

축구협회는 코리아컵 홈 경기 운영 중 관중석은 각 팀의 소속 리그 규정을 따른다. 대전코레일이 속한 K3리그의 홈경기 운영 규정을 보면 ‘경기장은 최소 1,000석 이상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돼있지만 보조경기장은 이를 충족하지 못했다.

지난 14일 대전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대전코레일과 FC서울의
지난 14일 대전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대전코레일과 FC서울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 경기장 밖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최병진 기자

선수들이 사용해야 하는 ‘시설’도 정상적이지 않았다. 임시 컨테이너가 라커룸을 대신했으며 화장실과 샤워실도 부족했다. 양 팀 선수들에 심판진까지 함께 사용해야 했다. 또한 경기장 주변을 둘러싼 펜스 밖에서 경기장 안 상황이 모두 지켜볼 수 있었다.

보조경기장이기 때문에 이해해야 한다는 범위를 넘어서는 환경으로 이색을 넘어선 어수선한 분위기가 전반에 깔렸다.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걸고 싸우는 무대라기보다는 연습 경기와 같은 경향을 띄었다. 한 관계자도 “전지훈련에서 평가전을 치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물론 열악한 경기장 환경 속에서도 대전 하나시티즌 소속이자 대전시축구협회 부회장이 운영을 책임지면서 힘을 쓰기도 했다. 경기장 안내 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동선도 정리하는 등의 노력이 있었다.

해당 관계자는 “원래 한밭종합운동장을 썼는데 야구장(대전한화생명볼파크)이 들어서면서 쓸 수 있는 종합경기장이 없다. 그렇다고 우리가 홈 경기를 포기할 순 없는 것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2024시즌 코리아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대한축구협회
2024시즌 코리아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대한축구협회

보조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면 축구협회에서 먼저 조사를 할 필요가 있었다.

협회는 원활한 경기 개최를 위해 경기장 사전 시설 점검이 가능하다. 허나 이번 경기를 위한 점검은 진행되지 않았다. 더욱이 약 한 달 전 코리아컵 32강전이 끝난 후 곧바로 대진이 완성됐기에 시간이 촉박했던 것도 아니다. 준비 부족과 미숙한 대회 운영에 대한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K3가 진행되고 있기에 문제가 없다’는 설명도 정당성을 찾기 힘들다. 전북 현대는 지난 2월 AFC로부터 홈 경기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가 경기를 갖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판정을 받으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ACL2 경기를 치렀다. K리그 규정이 아닌 AFC의 기준에 의한 판단이었다.

축구협회도 대회의 전체적인 퀄리티를 높이길 원한다면 경기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경기장 환경에 대한 기준과 규정부터 확실하게 세워야 한다. 이름만 코리아컵으로 바꾼다고 축구협회가 말한 ‘대한민국의 축구대회라는 정체성’이 드러나는 게 아니다.

보조경기장을 찾은 한 팬은 “축구협회 스스로 코리아컵이 500석도 안 되는 경기장에서 열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게 아닌가?”라고 물음을 던졌다.

대전월드컵 보조경기장 =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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