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첫 솔로 콘서트 투어로 ‘월드클래스 퍼포머’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한다.
‘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2025 KAI SOLO CONCERT TOUR <KAION>)’은 5월 17~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포함해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베이, 마닐라, 방콕, 요코하마, 홍콩까지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특히 카이는 투어 시작점인 서울 공연을 하루 앞두고 “카이라서 할 수 있는, 카이니까 할 수 있는, 카이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셔도 좋다”는 당찬 포부를 밝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더불어 “그동안 엑소 멤버들의 솔로 콘서트를 보면 ‘엑소 메들리’ 무대를 많이 하던데, 저는 또 다른 매력의 ‘엑소 메들리’를 준비했다. 눈과 귀가 즐거운 순간이 되실 것”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번 공연에서 카이는 2020년부터 쌓아온 솔로 디스코그래피를 임팩트 있는 연출과 함께 무대로 선보이며, ‘음(Mmmh)’, ‘피치스(Peaches)’, ‘로버(Rover)’, ‘웨이트 온 미(Wait On Me)’ 등 역대 솔로 앨범 속 음악부터 포부를 통해 밝힌 ‘엑소 메들리’까지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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