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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대상 청정원은 여름 치킨 성수기를 앞두고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냉동 치킨 신제품 ‘순살바삭치킨’ 2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매콤달콤한 ‘리얼레드’와 이국적인 풍미의 ‘자메이카 style’ 2가지로, 지난해 출시된 ‘허니간장’, ‘버터갈릭’에 이어 냉동 치킨 라인업을 강화했다.
순살바삭치킨 리얼레드는 홍고추와 딸기잼으로 만든 특제 소스를 사용해 달콤하면서 매콤한 맛을 살렸다. 자메이카 style은 자메이카 전통 저크 소스를 활용해 이국적인 향신료 풍미를 더했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닭가슴살을 16시간 이상 저온 숙성해 촉촉한 식감을 유지했고, ‘에어셀 공법’을 적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겉바속촉’ 식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청정원의 소스 코팅 기술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조리도 간편하다. 에어프라이어 기준 170도에서 11분, 오븐은 13분간 조리하면 된다.
리얼레드는 이날부터 이마트에서 선판매되며, 론칭 맞이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자메이카 style은 쿠팡, 네이버쇼핑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윤정원 대상 냉동편의식 CM(카테고리매니지먼트)장은 “고물가에 배달이나 외식 없이도 전문점 수준의 냉동 치킨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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