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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유정(18)이 올해 수능을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7일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올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지 않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등학교 3학년인 김유정은 16일 진행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대신 졸업 후 당분간 연기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2003년 한 제과 CF로 어린 나이에 연예계 데뷔한 김유정은 MBC '해를 품은 달' 등 아역 배우 활동 동안 다양한 작품을 섭렵했고, 지난해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을 배우 박보검과 함께 히트시키며 향후 한국 연예계를 대표할 배우로 성장했다.
다만 김유정은 올해 수능에 응시하지는 않지만,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향후 대학 진학 등 다양한 진로를 두고 모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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