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유이, 어쩔줄 몰라하는 주인공 '어색한 웃음'
유이, 화장기 없는 얼굴 '빛이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유이가 생일 파티를 한 근황을 공개했다.
유이가 9일 자신의 SNS에 "생일 축하 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올해도 역시나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이는 케이크를 들고 화려하게 꾸민 벽 앞에 서 있다. 어색하게 웃고 있는 유이의 뒤로 반짝이는 풍선들과 유이의 사진들이 붙어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유이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빛나는 피부를 자랑했고 사진에서 봐도 큰 키를 자랑했다. 다른 사진에서는 미역국과 밥을 차려서 먹고 있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이의 생일 파티 사진에 박하선은 "그날 밥은 내가 산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가희도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겨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팬들은 "유이 화장 안 해도 예쁘다", "털털해보여", "화려한 주인공 어색해 보이네", "유이 귀엽다", "생일 축하해요", "박하선이랑 친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이는 최근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성공리에 마쳤다. 연극의 첫 도전으로 놀라운 집중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동명 영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사치, 요시노, 치카 세 자매가 이복동생인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유이는 이번 연극에서 둘째이자 사치의 든든한 조력자인 요시노 역으로 출연했으며 당찬 성격을 통통 튀는 연기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유이는 "연극을 사랑해주신 관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연극을 시작한 날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마무리를 하게 돼 정말 아쉽고 벌써 무대가 그리운 것 같다"고 말했다.
유이가 출연한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관객 평점 9.7점에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아 많은 인기를 끌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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