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인기 실감? 광고 매일 들어온다" ('아는 형님')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팽현숙이 최근 인기에 대해 전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1호 코미디언 부부 최양락, 팽현숙이 출연했다.

이날 팽현숙은 “내가 요즘 인기를 실감하는 게, 얼마 전 김응수 아저씨가 나오지 않았나. 그 분이 요즘 굉장히 잘나가서 CF가 100개 들어왔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앞서 김응수는 ‘아는 형님’에 출연해 120~130개 광고가 들어왔다고 밝힌 바 있다.

팽현숙은 “난 그거보다는 못한데, 거짓말 조금 보태서 광고가 매일 들어온다. 대신 10군데, 20군데에서 다 비슷한 게 들어온다. 그래서 1개밖에 못했다”며 “그런데 그 기간이 끝나면 또 할 수 있으니까 연락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나는 일이 되게 많이 들어와”라며 “그런데 스케줄이 안 맞아서 못 해”라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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