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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를 데리고 있는 것은 행운...연장 계약해야" 토트넘 출신 주장
22-05-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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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전 토트넘 감독 해리 레드냅(75)은 토트넘이 4위로 마칠 것으로 보고 있다. 토트넘 출신 수비수 그레엄 로버츠(62)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에서 노리치 시티를 상대한다. 현재 4위인 토트넘은 노리치를 상대로 지지만 않는다면 4위를 수성할 가능성이 높다.

레드냅은 21일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이 강등이 확정된 최하위 노리치를 만나는 것에 대해 "만약 사람들이 누군가와 경기를 하고 그 경기에 목숨이 달려 있다면, 사람들은 노리치와 경기하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부담감이 있을 경기라고 말했다.

하지만 레드냅은 "토트넘은 컨디션이 좋다. 좋은 팀이다. 그들은 노리치전을 응할 것이다"라며 "나는 아스널이 (4위 안에) 들 정도로 잘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토트넘이 4위 안에 들 것이라고 내내 말했다. 토트넘에는 좋은 선수단이 있고 그들은 노리치에 너무 강할 것이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노리치를 4-0으로 이겼다. 그리고 나는 솔직히 아스널이 에버턴을 이길 것이라고 장담하지 않는다"라며 토트넘이 4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우여곡절이 많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데려왔다. 하지만 성적 부진을 이유로 10월 말 경질했다. 이후 콘테 감독을 영입했다. 콘테 감독은 당시 9위였던 토트넘을 4위까지 끌어 올렸다.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에서 잉글랜드 FA컵 우승 2회와 UEFA컵 우승을 차지했던 로버츠는 "만약 내가 토트넘에 있다면, 나는 콘테와 3년 계약을 맺을 것이다. 토트넘은 이제 구축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감독을 계속 바꿀 수는 없다"라며 "나는 콘테가 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4위안에 들 것이고 우리는 UCL에 참가할 것"이라며 연장 계약을 주장했다.

이어 "콘테는 훌륭한 감독이다. 그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선수들을 데려온 감독이다. 콘테는 9위일 때 왔고, 이제 그는 4위를 차지할 기회를 얻었다. 나는 콘테가 그것을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레드냅은 "나는 그가 왜 떠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는 훌륭한 경기장, 훈련장, 선수단을 보유한 훌륭한 클럽에 있다. 어디로 가려는 건가? 스페인 축구는 예전 같지 않다. 파리 생제르맹(PSG)? 그 팀은 형편없는 리그 소속이고 콘테가 리그 우승을 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좋은 클럽에 있다"라며 "나는 그가 토트넘에 있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콘테를 데리고 있고 콘테는 토트넘에 있는 것이 행운이다. 그래서 그것은 좋은 짝이다"라며 잔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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