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활동 중단, 김종민 “내년 빽가와 컴백” 예고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신지와 김종민 2인조로 활동했던 혼성그룹 코요태가 휴식기에 돌입하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 빽가의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6월, 4년 만에 발라드 넘버 ‘사랑하긴 했니’를 선공개하며 베일을 벗은 코요태는 연이어 미니앨범 ‘코요태 어글리-Koyote Ugly’와 싱글앨범 ‘Jump, Jump, Jump'를 발표하면서 활동을 이어왔다.

빽가의 수술로 2인조로 활동하게 된 코요태는 신지의 가창력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으며 군 전역후 코요태 활동으로 남성다운 면모를 과시한 김종민의 변신은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리턴' 뮤직비디오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감정연기는 물론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강렬한 눈빛연기를 선보여 또 다른 모습의 김종민을 볼 수 있었다.

한편 활동을 마감하는 신지와 김종민 두 멤버는 연기와 MC,예능 프로그램등 개인활동으로 연예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김종민은 “내년 상반기에는 빽가까지 가세한 완벽한 코요태의 앨범과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전해 빽가의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사진 = PK미디어]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