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 멤버 동호가 24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2010년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
당초 동호는 지난 21일 열린 잠실 SK전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이날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돼 24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홈 경기의 시구자로 변경됐다.
동호는 "두산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게 돼 무척 설레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스트시즌에 가서도 두산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승승장구해서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산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오는 29일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준비에 돌입한다.
[사진 = 유키스 동호]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