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2010 피스퀸컵 수원 국제여자축구대회(10월 17 ~ 23일·수원월드컵경기장 및 수원종합운동장)'의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피스퀸컵 조직위원회는 30일 "'2010 피스퀸컵 수원 국제여자축구대회' 티켓은 대회 공식홈페이지(http://www.peacecup.com)를 비롯, 티켓링크, 인터파크 등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에서 판매되며, 차후 11번가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가격은 5천원으로 비지정석이며, 온라인 구매의 경우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인 이상 단체는 40% 할인된 가격인 3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티켓 판매사이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도 폭넓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대회 홈페이지에서도 풍부한 입장권 및 경품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피스퀸컵 조직위원회 (위원장 박상권) 관계자는 "한국여자축구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 발 맞추어 보다 많은 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입장권 가격, 판매처, 이벤트 등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국제 대회인 만큼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수준 높은 경기에 만족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뉴질랜드, 잉글랜드와 A조에 속해 있다. B조는 호주, 멕시코, 대만으로 꾸려졌다.
[사진 = 피스퀸컵 조직위원회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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