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갑작스런 사망으로 연예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90년대초 인기그룹 듀스 故 김성재의 어머니가 묵혀둔 심경을 고백했다.
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에서는 지난 1995년 돌연 사망소식을 알리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김성재의 어머니의 근황과 심경을 전한다.
김성재의 어머니는 김성재가 세상을 떠난지 15년, 아들을 가슴에 묻고 살고 있다며 15년간의 생활을 털어놨다.
김성재의 죽음 이후, 형의 뜻을 잇고자 연예계에 뛰어든 동생 김성욱은 형의 끼를 이어받아 가요계, 뮤지컬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지만, 불의의 사고로 연예계 생활을 접었다.
당시 화재 사고로 전신화상을 입었던 김성욱은 그 충격으로 한동안 정신적인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암울한 나날을 보냈다. 또한 당시 생긴 빚 때문에 재산의 대부분을 탕진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故 김성재, 김성욱의 어머니의 가슴아픈 심경고백은 10월 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故김성재 앨범 자켓]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