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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최다승 투수에 등극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37·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게 동료와 후배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찬호는 2일(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 팀이 3-1로 앞선 5회말 선발 대니얼 맥쿠첸에 이어 팀의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3이닝 무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6탈삼진의 완벽투로 시즌 4승(3패)째를 거뒀다.
박찬호와 같은 고향 출신이며 고교시절부터 절친인 한화 이글스의 정민철(38) 코치는 "그동안 고충이 많았을 것이다. 친구로서 같은 시대에 유니폼을 입고 뛴 것이 자랑스럽다. (박)찬호는 한국에 있었을 때나 언제나 변함이 없는 친구였다"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메이저리그에 몸담은 경험이 있는 LG 트윈스의 봉중근(30)도 "후배들이 우러러보고 존경하고 있다. 이팀 저팀 옮겨가도 실망하지 마시고 영원한 후배들의 존경 대상이 되어 줬으면 좋겠다. 후배들이 못 이룬 것을 이뤄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원하는 목표를 다 이루시고 기분 좋게 한국에 돌아오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찬호.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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