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카림 가르시아가 오랜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부활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승부가 마지막 5차전까지 간 상황서 가르시아가 해야할 것이 너무 많다.
가르시아는 3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서 5타석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가르시아는 3차전까지 12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감을 되찾고 있는 상태이다.
로이스터 감독은 경기 전 "가르시아가 이날 경기서 한 방 해줄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비록 가르시아는 한 방은 터트리지 못했지만 안타 3개를 기록하며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준플레이오프서 7번타자로 나섰던 가르시아는 이날 경기서는 홍성흔에 이어 자신의 위치인 6번타자로 출전했다. 2회초 첫 타석서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난 가르시아는 4회말 공격서는 중전 안타를 기록했고 5회말에서도 팀이 2-2 동점을 만드는 중요한 안타를 추가했다.
점수 차가 벌어진 9회말 공격서는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한 경기 3안타를 달성했다. 두산에게 4-11로 대패한 롯데로서 가르시아가 3안타를 기록한 것에 대해 위안을 삼아야 했다.
롯데는 준플레이오프 초반 2연승을 거두면서 손쉽게 다음 시리즈 직행이 유력했지만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궁지에 몰린 롯데는 홍성흔과 함께 가르시아가 살아나야 손쉬운 경기를 치를 수 있다. 오는 5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지는 최종 5차전서 롯데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가르시아의 활약이 필요해졌다.
[가르시아]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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