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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JQT가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나섰다.
JQT는 가수 캔이 주도해 기획하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자선앨범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꿈, 사랑, 희망’ 이라는 주제로 구성되는 자선앨범으로 JQT는 합창곡 '세상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당신이죠'를 불렀다.
이 합창곡에는 JQT 외에도 캔, M4, 베이지, 홍경민, 김경호, 개그맨 이재형, 이규태 등도 참여해 당뇨병 환자들을 향한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JQT는 오는 19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8회 세계당뇨병연맹 서태평양 지역 국제학술대회(IDF WPR Congress)’의 기념공연에도 참여한다.
이번 공연에는 캔을 중심으로 앨범에 참여했던 여러 연예인들도 합류하여 이번 앨범의 수록곡은 물론 각 참여 가수들의 히트곡까지 함께 선보이는 조인트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JQT는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앨범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이 앨범이 당뇨병의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와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과 사랑에 메신저 역활을 하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4일 발매된 자선앨범의 판매 및 공연 수익금은 전액 대한당뇨병학회를 통해 국내 당뇨병 퇴치 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JQT. 사진=GP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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