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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방은희가 남편 김남희 씨(NH미디어 대표)에 고마움을 표하며 눈물을 흘렸다.
방은희는 최근 진행된 MBC '기분좋은날' 녹화에 참여해 김남희씨가 아들 두민이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방은희는 "남편이 두민이의 성을 바꿔주기 위해 전 남편을 만나 묵묵히 모든 일을 처리했다"며 "내가 마음 아플까봐 미리 말하지 않고 스스로 힘든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두민이는 방은희가 전 남편인 성우 성 모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
김남희 씨의 다정한 모습은 영상을 통해도 공개됐다. 김남희 씨는 두민이를 보자마자 "내 아들"이라며 따뜻하게 감싸줬고, 방은희에게는 "아들 잘 낳아줘서 고맙다"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방은희의 진솔한 이야기는 6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며 이날 방송에서는 방은희의 신혼집과 이들 부부가 처음으로 아들 두민이의 학교 행사에 참여한 모습도 공개된다.
한편 방은희는 지난달 9일 인기그룹 유키스의 소속사 대표 김남희 씨와 화촉을 밝혔다.
[김남희-방은희 부부(위), 아들 두민-방은희.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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