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합
'양교 협력방안 논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교 85주년을 맞은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일본 할리우드뷰티 전문학교의 야마나카 요시히로 이사장이 지난 4일 서울종합예술학교에 방문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회 한·중·일 뷰티산업 국제세미나 참석을 위한 방한한 야마나카 이사장이 지난해 산학협력을 맺고 일본 장학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서울종합예술학교에 전격 방문했다.
뷰티예술학부가 위치한 창조관 시설을 둘러본 야마나카 이사장은 서울종합예술학교 김민성 이사장과 대담을 갖고 양교의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서울종합예술학교는 일본 할리우드뷰티 전문학교와 일본문화복장학교에 양해각서(MOU)를 맺고 일본 장학생을 선발해 1년간 1천만씩 총 2년간 4명에게 장학금을 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뷰티, 패션예술학부에 일본어 수업을 필수화시키고, 여름·겨울방학에 일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한 뷰티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서울종합예술학교 출신 학생들이 국제 뷰티대회에서 속속 입상하고, 미쓰에이의 중국인 멤버 지아와 왕페이페이가 입학하는 등 국제적인 뷰티 명문 학교로 떠오르고 있다.
[김민성 이사장(왼쪽)과 야마나카 이사장. 사진 = 서울종합예술학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