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두산 김현수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제 위용을 되찾은 가운데 누리꾼들이 김현수가 돌아왔다며 환호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컴백, 기계" "드디어 기다리던 김현수가 돌아왔다" "이게 바로 너다 현수야" "김현수를 미워할 수 없는 이유"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현수의 귀환에 환호했다.
이 경기 전까지 포스트시즌 타율 .091에 그치던 김현수는 이 안타로 타율을 .130으로 올려 1할대로 진입했다.
[김현수.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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