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새주말극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의 남자주인공 현빈의 스틸컷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12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현빈은 스포츠카 안에 앉아있다. 트레이닝복을 목까지 끌어올린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현빈의 눈빛이 사뭇 진지하다. 그동안 주로 정장패션을 선보여온 현빈이기에 그가 트레이닝복 패션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은 오만한 매력을 가진 백화점 사장 ‘주원’ 역을 맡았다. 극중 주원은 일주일에 단 이틀만 출근하는 괴짜 사장이다. 하지만 그 어느 백화점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그 누구도 주원의 경영능력을 탓하는 사람이 없다.
공개된 스틸컷에선 목까지 트레이닝복을 끌어올린 현빈의 모습이 다소 괴짜스럽지만, 실제 촬영장에선 큰 키로 완벽하게 트레이닝복을 소화한 현빈의 자태에 스태프들의 탄성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시크릿가든’은 달라도 너무 다른 주원(현빈 분)과 라임(하지원 분)의 영혼이 바뀌며 그려지는 판타지 로맨스로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등이 출연한다. ‘시크릿가든’은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오는 11월 13일에 첫방송한다.
[현빈. 사진제공=ZOOM]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