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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섭 인턴기자] 배우 이범수가 강도 높은 격투신을 훌륭히 소화해 현장 스탭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SBS 창사 20주년 대하드라마 '자이언트' (극본:장영철,정경순 연출:유인식,이창민)에서 이강모로 열연 중인 이범수는 연인인 정연(박진희)을 구출하기 위해 10여명의 조폭들과 결투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지난 9일 새벽 서울 마곡동에서 진행된 이범수의 격투신은 자정이 넘은 시간 시작되어 새벽 6시쯤 끝이 났다.
격투신을 촬영하느라 땀이 흠뻑 젖은 이범수는 “격투신을 찍기 위해 지난 10여일 간 권투도장에 나가 권투를 열심히 배웠다”라며 밝게 웃어보였다.
이어 그는 “바쁜 촬영 스케쥴을 소화하기 때문에 잠잘 시간도 부족하지만 체력단련을 위해 운동은 매일매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며 시청자들을 향해‘자이언트’에 더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이강모가 정연을 구하기 위해 조폭들과 한판 대결을 벌이는 격투신은 오늘 밤 9시55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열연 중인 이범수.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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