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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SBS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연기자 김정은이 지난 8일 대구 동촌유원지에서 열리는 제9회 교육인적자원부 전국평생학습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가수 겸 작곡가 김도향과 이 행사의 홍보대사를 맡은 김정은은 인사말을 마친 후 전국학습도서관, 국제관, 주제관, 도서마당 등 주전시관을 돌며 관람했다.
이번에 김정은이 전국평생학습축제 홍보대사가 된 것은 소속사 대표인 이주열씨(서울종합예술학교 공연제작예술학부 교수)의 적극적인 추천에 의해서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그동안 교육인적자원부 전국평생학습축제와 긴밀한 협조에 의해 축하공연 참여 및 홍보대사 등을 추천해왔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최란 부학장과 본교 연기예술학부 06학번 박해진도 전국평생학급축제 홍보대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올해 행사에는 무용예술학부 최재선 교수가 동아리 공연 및 경연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대구 동구 일원에서 열린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는 170여만명이 다녀갔으며, 전국 76개 평생학습도시와 16개 시.도의 평생교육정보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홍보를 비롯해 전국 50여개 기관의 평생학습 관련 동아리 전시부스 등이 마련됐다.
[김정은(오른쪽). 사진=서울종합예술학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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