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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인턴기자] 할리우드 대표 '선행커플'인 브래드 피트 - 안젤리나 졸리 부부(이하 브란젤리나 커플)가 그들이 고용했던 유모의 발언으로 때아닌 구설수에 올랐다.
미국 연예매거진 주간 '인터치'는 브란젤리나 커플의 아이들을 돌봐온 유모와의 인터뷰를 통해 '브란젤리나 커플이 아이들에게 최악의 부부'라고 보도했다.
그녀는 브란젤리나 커플이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성인영화를 시청하고 항상을 욕설을 내뱉으며, 정크푸드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만 먹는다고 밝혔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브란젤리나 커플의 큰 아들 매덕스가 종종 와인을 마시며 술이 취한 상태로 정원에서 운전을 한다는 것.
그녀는 "브란젤리나 커플의 집은 언제나 엉망진창이며, 아이들은 틈만 나면 서로 싸우기 일쑤다. 특히 매덕스와 팩스는 굉장히 폭력적이어서 싸우다가 다치기도 한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브란젤리나 커플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브란젤리나 커플에 대한 폭로로 일부 네티즌들은 "할리우드 대표 선행커플인 이들 부부의 이중성에 실망했다"는 의견과 "유모의 말에 신빙성이 없다"고 양론을 펼치고 있다.
[사진=인터치위클리 캡쳐]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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