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차승원이 SBS 새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촬영에 합류했다.
차승원은 그동안 ‘급성 세균성 바이러스 감염’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해왔다. 그리고 21일 차승원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수애, 션 리차드와 함께 하와이로 출국, 미뤄진 촬영에 박차를 가한다.
‘아테나’는 지금까지 이탈리아와 일본에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해 왔다. 이탈리아에서는 ‘정우’(정우성 분), ‘손혁’(차승원 분), ‘혜인’(수애 분)의 운명적 만남이 펼쳐졌고, 일본에서는 ‘정우’와 ‘혜인’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됐다. 차승원은 일본촬영 중 건강이 악화됐기 때문에 정우성과 수애의 러브라인이 위주인 일본촬영에는 다행히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또한‘아테나’는 국내 촬영시에도 차승원이 등장하지 않는 신 위주로 촬영을 이어왔다.
차승원이 촬영장에 복귀하는 이번 하와이 촬영에서는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숨막히는 첩보작전과 함께 ‘손혁’과 ‘혜인’ 두 사람의 비밀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서는 흥미진진한 순간이 담겨질 예정이다.
한편 차승원의 합류로 촬영에 속도가 붙은 ‘아테나’는 12월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차승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