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오는 11월 1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전할 여자 농구 대표 선수 12명이 확정됐다.
대한농구협회는 21일 임달식 감독이 이끄는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의 농구 대표팀 선수를 발표했다. 지난 9월 체코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던 최장신 센터 하은주(신한은행)는 부상에서 회복해 대표팀에 발탁됐다.
정선민(신한은행)은 지난 13일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골반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또한 재활중인 김정은(신세계)도 대표팀에서 함께 제외됐다.
한편 여자국가대표팀은 27일 오전 11시 부산에서 소집해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팀 명단
감독- 임달식(신한은행)
코치- 이호근(삼성생명)
가드- 김지윤(신세계) 이미선(삼성생명) 이경은(kdb생명)
포워드- 박정은(삼성생명) 변연하(KB국민은행) 김보미(kdb생명) 강아정(KB국민은행) 김단비(신한은행)
센터- 김계령(신세계) 신정자(kdb생명) 하은주(신한은행) 정선화(KB국민은행)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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