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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리미어리그서 강등권에 처져있는 리버풀이 유로파리그서 조 선두를 질주했다. 아데바요르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역시 조 선두를 지켰다.
리버풀은 22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나폴리(이탈리아)와의 2010-1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K조 3차전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리버풀은 이날 무승부로 1승2무를 기록해 K조 1위를 유지했다. 리버풀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강등권인 19위에 처져있지만 유로파리그서 순항을 이어갔다.
A조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유로파리그서도 순항을 이어갔다. 맨시티는 레츠(폴란드)와의 A조 3차전 홈경기서 아데바요르가 해트트릭을 기록해 3-1 완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2승1무를 기록하며 A조 1위를 지켰다.
한편 D조에서는 비야레알(스페인)이 PAOK(그리스)를 꺾고 조 1위를 유지했다. G조와 H조에선 제니트(러시아)와 슈투트가르트(독일)이 3연승을 달렸고 L조의 포르투(포르투갈)은 베식타스(터키) 원정서 3-1 완승을 거두며 조 1위를 지켰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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