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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KBS '스포츠 인사이드'를 진행하는 이유진 앵커의 '귀여운' 방송사고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유진 앵커는 27일 오전 6시 50분께 KBS '뉴스 광장'의 스포츠 뉴스 코너 '스포츠 인사이드'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자리서 이유진 앵커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의 뉴스를 소개하는 도중, 그만 목이 잠기고 말았다.
이유진 앵커는 "광주 아시안게임 구기 종목에서"라고 말하던 중 갑자기 목이 잠겼고 몇 번의 헛기침을 한 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이 앵커는 맑은 목소리를 회복, "가장 기대되는 금메달 후보인 야구 대표팀이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라고 말을 맺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스포츠 뉴스 방송사고'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퍼나르기 시작했고 현재 각종 게시판을 통행 영상을 손쉽게 볼 수 있다.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새벽이라 목이 잠겼나 보다. 파이팅" "그래도 침착하게 대응했네" "빨개진 아나운서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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