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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쿤톨부부' 닉쿤과 빅토리아가 실제 연인을 의심케 할 정도로 뜨거운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닉쿤과 빅토리아는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차가 생긴 것을 기념해 인천의 한 바닷가로 '도망 여행'을 떠났다.
처음으로 가는 바다 여행에 두 사람은 출발 전부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닉쿤의 로망중인 하나인 차 안에서 패스트푸드를 주문해 먹으면서 서로의 입에 감자튀김을 먹여주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빅토리아는 운전하는 닉쿤에게 "멋있다. 운전 잘한다"라고 말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 닉쿤 역시 여행에 들뜬 빅토리아의 모습에 "입이 아프다"고 말할 정도로 계속 웃었다.
바다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바다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며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고, 닉쿤이 빅토리아를 안고 바다에 빠뜨리려는 장난을 쳐 패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빅토리아가 나란히 앉은 닉쿤의 어깨에 기대는 모습을 보였고 그런 빅토리아에게 닉쿤도 기대 또 한번 패널들의 부러움을 유발시켰다.
닉쿤은 어깨를 기댄 빅토리아의 갑작스런 스킨십에 "심장이 약간 멈췄다. 뭔가 '헛' 하는 느낌이 들었다.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빅토리아도 닉쿤과의 첫 바다 여행에 행복해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그냥 제발 사귀어라. 너무 잘 어울려" "'쿤톨부부' 너무 부러워 죽겠다" "두 사람 너무 예뻐보인다. '우결'할때 표정이 제일 행복해보인다" 등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쿤톨부부' 닉쿤과 빅토리아.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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