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새 주말극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9일 공개된 ‘시크릿가든’ 포스터는 총 2종이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동화 속 주인공이 살 것만 같은 화이트 톤의 거대한 성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있는 배경 위로, 우산을 든 현빈이 하지원의 손을 잡고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이 펼쳐졌다. ‘시크릿가든’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신비스러운 배경 위로 판타지의 멋진 세계로 하지원을 인도하는 듯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고 있는 현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두 번째 포스터에는 드라마 제목인 ‘시크릿가든’에 어울리는 별빛 은하수 배경 아래에서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등이 비밀을 간직한 듯 한 표정을 한 채 뚫어지게 앞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어떤 일인지 알 수 없는, 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5명의 모습이 호기심을 높인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시크릿가든’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로맨틱 판타지물의 새 장를 개척할만한 완벽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며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등 다섯 명의 주인공들이 전하게 될 5인 5색에 매력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티홀’, ‘온에어’ 등을 히트시킨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PD 콤비에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유인나 등의 캐스팅으로 방송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임과 주원의 영혼이 바뀌는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물인 ‘시크릿가든’은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13일 첫방송된다.
['시크릿가든' 주인공들. 아래 왼쪽부터 하지원-윤상현-이필립-김사랑-현빈. 사진=화앤담픽처스]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