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오지은이 지창욱을 향해 핑크빛 눈길을 보냈다.
오지은은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씩씩한 캔디녀 봉이 역으로, 극중 동해(지창욱 분)에게 빠져드는 연기를 엉뚱하면서도 귀엽게 소화해냈다.
12일 방송분에서 봉이는 호텔 요리사에 취직한 동해가 주방 청소에 지쳐 주방 한 켠에서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고는 "무슨 남자가 피부가 나보다 좋냐... 눈썹도 참 기네. 앞머리 좀 올리지. 그럼 더 멋있을 텐데"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동해를 향한 봉이의 핑크빛 러브 모드가 시작될 조짐을 보이자 시청자들은 "가랑비 옷 젖듯이 빠져드는 두 사람! 빨리 이어졌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서로를 위해주는 동해와 봉이의 모습, 너무 사랑스럽다" "알콩달콩 귀여운 동해와 봉이, 두 사람 보는 재미에 드라마가 자꾸 기다려진다" 등 두 사람의 사랑이 이뤄지길 바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동해를 향한 봉이의 수줍은 핑크빛 사랑은 앞으로 더욱 진전될 전망이다. '웃어라, 동해야'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25분에 방송.
['웃어라, 동해야'의 오지은.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