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통곡의 벽' 마토가 수원으로 복귀한다.
수원은 10일 마토의 영입을 발표했다. 마토는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시즌 동안 수원에서 수비수로 활약하며 132경기에 출전해 21골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009년 J리그로 이적했던 마토는 2년 만에 수원에 복귀했다. 마토는 수원에서 활약하는 동안 2007년과 2008년 잇달아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 활약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원은 마토를 영입한 대신 수비수 리웨이펑이 다렌(중국)으로 이적하는데 합의했다. 리웨이펑은 지난 2009년부터 두시즌 동안 수원에서 55경기에 출전하며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리웨이펑이 이적하는 다렌은 박성화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가운데 안정환이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마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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