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사과문을 올렸다.
리지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남자 뒤통수를 쳤습니다. 모르고 쳤습니다. 진상헌 선수님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문제의 사건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코엑스 특별코트서 열린 10-11 프로배구 올스타전 경기에서 발생했다. 축하공연과 함께 올스타전 시구자로 나선 리지는 문성민(현대캐피탈)에게 서브 방법을 배운 뒤 배구공을 내리쳤다.
하지만 공은 네트를 넘지 못하고 앞에 서있던 진상헌(대한항공)의 뒤통수를 맞췄다. 불의의 일격을 당한 진상헌은 순간 고개를 돌렸고, 리지는 어쩔 줄 몰라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빠뜨렸다.
한편 이날 경기서 인터내셔날 V스타는 국내 K스타를 61-56(25-20 21-25 15-11)으로 제압했으며, 올스타 선수들은 2,300여 배구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리지 트위터(위) 오렌지 캬라멜. 사진 = 리지 트위터 캡쳐.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