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토크황제' 자니윤이 강호동이 20년 전 '자니윤 쇼'에 출연했던 강호동에게 성공을 예감했다고 밝혀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연출 박상혁, 방경덕)'에 출연한 토크쇼의 전설 자니윤은 강호동이 19살 때 천하장사에 등극해 '자니윤 쇼'에 출연했던 당시 모습을 회상했다.
자니윤은 "20년 전 '자니윤쇼' 당시 천하장사 강호동을 만났다"고 밝히며 "20여년 만에 내가 게스트가 됐고 강호동이 MC가 돼 자리가 바꿔 다시 만나게 됐다"며 대견해 했다.
이어 "그때는 장사라고 해서 남대문에서 장사하는 줄 알았다"라고 너스레를 떨던 쟈니윤은 20년 전에 강호동이 잘 될 줄 알았냐는 질문에 "언제 잘 될 줄은 몰랐지만 잘 될 거라고는 생각을 했다"며 "성공하고 출세하는 건 자신 그대로 살줄 아는 사람이다. 강호동은 알다시피 꾸밈이 없다"라고 강호동을 치켜세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천하장사에 등극 한 후 '쟈니윤 쇼'에 출연한 19살 시절의 강호동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방송돼 당시 앳된 외모와 맑은 목소리로 큰 관심을 받았다.
[20년전 ‘쟈니윤쇼’에 출연한 강호동. 사진 = SBS 사진 캡쳐]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