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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본명 박선영)은 진정한 ‘건강돌’이었다.
효민은 설 연휴기간인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설 특집 프로그램만 무려 11개에 출연하며 놀라운 활동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기존 프로그램인 KBS JOY ‘티아라의 헬로베이비’와 게스트로 출연한 MBC 창사 50주년 기념 ‘하춘화 리사이틀’까지 포함하면 13개 프로그램에서 그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효민은 설 연휴 첫 날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았다. 그는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설특집 아이돌 건강 미녀 선발대회’에서 건강검진 결과, 출연 아이돌 중 가장 곧은 척추와 맑은 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건강돌’로 등극했다.
‘건강돌’ 효민은 이후 KBS ‘빅스타 X파일’을 비롯해 3일 ‘글로벌 스타 청백전’ ‘아이돌 브레인 대격돌’, SBS ‘스타커플 최강전’, MBC ‘2011 스타댄스 대격돌’에 나왔고 4일에는 KBS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 대회’와 MBC ‘아이돌스타 7080 가수왕’에 출연했다. 효민은 설 연휴 막바지인 5일과 6일 MBC ‘아이돌스타 육상-수영 선수권 대회’에 나와 발군의 운동실력을 뽐냈다.
효민의 광범위한 활동에 팬들은 “진짜 열심히 한다. 지치지도 않나. 과연 ‘건강돌’답다”는 반응을 보였다.
['건강돌' 티아라의 효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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