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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제 35회 이상문학상 대상에 빛나는 작가 공지영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최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작품세계와 철학, 작가로서의 삶과 평범하지 않은 개인사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공지영 작가의 '무릎팍도사' 출연은 수차례 꾸준한 섭외 요청 끝에 이뤄졌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 '창작과 비평'에 '동트는 새벽'으로 등단한 공지영 작가는 지금까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고등어', '봉순이 언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즐거운 나의 집', '도가니' 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한국 대표 작가로 떠올랐다.
한편, 공지영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되는 '무릎팍도사'는 오늘(9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공지영. 사진 = 공지영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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