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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그룹 에프엑스 f(x) 설리가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멤버들을 차별한다고 폭로했다.
설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헤피투게더 3' 녹화에서 단둘이 있으면 어색한 사람이 있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설리는 유노윤호를 지목하며 인사할 때 멤버들을 차별한다고 폭로했다.
설리는 "평소 유노윤호가 '에프엑스'의 다른 멤버들한테는 '우리 귀여운 루나 안녕! 볼수록 매력적인 크리스탈 안녕!'이라고 다정스럽게 인사를 건네는 반면, 나에게는 '설리 안녕'이라고 건성으로 인사를 해 서운했다"고 고백한 것.
이에 유노윤호는 "에프엑스 멤버들 중에서 그래도 설리와 제일 오래 알았고 제일 많이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설리가 이런 생각을 하는 줄은 몰랐다"며 당황스러워했다.
더불어 함께 출연한 에프엑스 크리스탈은 최강창민이 너무 어색하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했다.
동방신기와 에프엑스의 입담이 펼쳐지는 KBS 2 '해피투게더3'에서 2월10일 오후 11시 15분 확인할 수 있다.
[설리-유노윤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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