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서현, '스키장 라커에서 뭐 하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용서커플' 정용화와 서현이 스키장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주 방송에서 마사지 데이트를 즐겼던 정용화와 서현은 최근 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노보드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을 찾았다.

서현은 스노보드 경험이 거의 없어 초보와 다름 없는 반면, 정용화는 자칭 '보드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정용화는 데뷔 전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돼 일명 '스키장 훈남'이라는 별칭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정용화는 이날 촬영서 서현의 일일 보드 강습에만 집중하며 서현의 보드 실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서현 역시 정용화를 따라 의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용서부부'의 스키장 데이트가 공개되는 '우리 결혼했어요'는 오는 12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된다.

[서현(왼쪽)과 정용화.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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