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미확인동영상', 박보영·주원·강별 캐스팅 완료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박보영 주원 강별이 공포영화의 주인공으로 올 여름 더위를 책임진다.

박보영 주원 강별은 공포영화 '미확인동영상'(감독 김태경)의 주인공으로 발탁, 이로써 '미확인동영상'은 캐스팅을 완료했다.

영화 '과속스캔들'로 단숨에 인기 스타 대열에 합류한 박보영은 동생 정미(강별 분)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세이 역을 맡는다.

또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주원은 세미의 남자친구이자 사건의 발단을 제공하는 준혁 역을 연기한다. 주원은 준혁을 통해 강렬한 눈빛과 남성미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확인동영상'은 우연히 정체불명의 동영상을 접하게 된 한 자매에게 벌엉지는 미스터리한 해프팅을 다룬 공포영화로,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숨막히는 스토리 전개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미확인동영상'은 2월말 크랭크인, 오는 여름 개봉된다.

['미확인동영상'의 주인공 박보영·주원·강별(왼쪽부터). 사진 =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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