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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이 병역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박해진의 일본활동 모습과 병역의혹에 대한 인터뷰를 방송했다.
일본 활동을 위한 출국 직전 '한밤의 TV연예' 와 인터뷰에 나선 박해진은 의외로 밝은 표정이었다. 그는 지난해 있었던 병역 의혹에대해 "입에 넣은 음식마다 토해냈다.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다"고 심적으로 힘들었음을 토로했다.
박해진은 병역기피의혹의 중요 논란거리가 ? 자신의 정신과 진료기록을 공개한 것에 대해 "아팠던 기억이지만 정확한 자료를 보여드리는 게 빠르겠다 싶었다"고 공개한 의혹을 말했다.
이어 그는 "마치 발가벗겨진 느낌이었고 다시 활동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러나 아팠던 게 죄가 돼진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터뷰 말미에 박해진은 "저를 여러분들이 의혹이 벌어지기 전처럼 바라봐주긴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는 의혹을 벌어지기전과 지금과 다른바가 없으니 차츰차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일본에서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인터뷰를 가진 박해진 = 사진 SBS 방송 캡쳐]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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