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14일 오전 11시 30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모데라토룸에서 프로야구 30주년 기념사업위원 위촉식을 거행한다.
기념사업위원회는 지난달 11일 개최된 제1차 KBO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프로야구 30주년을 맞아 KBO가 기획한 각종 기념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프로야구의 미래에 대한 올바른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되었으며, 연구과제에 따라 기념사업분과와 미래기획분과로 구성됐다.
기념사업분과 위원으로는 삼성 송삼봉 단장, KIA 김조호 단장, LG 백순길 단장, 넥센 조태룡 단장 등이 위촉됐고, 미래기획분과 위원으로는 SK 민경삼 단장, 두산 김승영 단장, 롯데 배재후 단장, 한화 윤종화 단장 등이 나서게 됐다.
기념사업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각 분과별 첫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1년간 지속적으로 각 분과별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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