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마이데일리]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태국에서 열린 '키스 오래하기 대회'에서 46시간의 세계 신기록이 나왔다고 현지 언론들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휴양지 파타야의 로열 가든 플라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팀의 절반인 7팀이 종전 키스 세계 기록인 32시간을 깨트렸고 우승팀은 46시간 24분9초의 키스 시간을 기록했다.
우승팀은 방콕 출신의 태국인 커플로, 13일 오전 6시부터 46시간이 넘게 키스를 이어가며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외신은 전했다. 또 이들은 부상으로 10만바트(약 366만원)의 현금과 5만바트(약 183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부상으로 받았다.
['키스 마라톤' 대회. 사진 = MBC 뉴스데스크 캡쳐]
함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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