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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 투입될 제6의 멤버가 ‘72년생 배우’로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하차설에 휩싸였던 이승기의 잔류가 결정되고 이와 함께 ‘1박2일’에 새 멤버가 조만간 투입될 예정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1박2일’ 나영석 PD는 “제6의 멤버는 아직 누구라고 말할 수는 없으나 현재 90% 정도 확정된 상태”라며 새 멤버의 투입을 예고했다.
앞서 “프로그램 상황과 시청자, 제작진, 출연진, 그리고 영입대상의 연예인의 입장을 모두 고려해 새로운 멤버를 투입하겠다. 포맷이 일정한 ‘1박2일’같은 경우, 어떤 멤버가 투입되느냐에 따라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신중하게 멤버를 결정하겠다”고 말한 바 있는 ‘1박2일’ 제작진은 이 모든 사항을 고려해 최근 새 멤버를 거의 확정지었다.
제작진은 함구령을 내렸지만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제6의 멤버는 72년생 배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C가 빠진 이후로 균형이 맞지 않았던 ‘1박2일’ 내의 OB(강호동, 이수근)와 YB(은지원, 이승기, 김종민)라인이 새 멤버의 투입으로 세 명씩 짝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네티즌 수사대는 72년생 남자 배우들의 리스트를 살펴보며 ‘1박2일’ 새 멤버로 어떤 연예인이 합류할 지 저마다 추측을 내 놓고 있다.
[왼쪽부터 강호동-이수근-은지원-김종민-이승기. 사진=KBS]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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